전 세계에 AI(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다. 알파폴드는 구글의 자회사 딥마인드가 만든 인공지능으로 10년간 알아내지 못한 단백질 구조를 30분 만에 밝혀내 연구진은 2024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바 있다. 산업 전반에서 창작까지 전 분야에서 AI시대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AI 발전은 더디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이 발표한 ‘AI 성숙도 매트릭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미국·중국·영국·싱가포르 등이 포함된 AI 선도 국가 대열에 끼지 못한다. 자칫 미래 기술 전쟁의 패자가 될지 모를 상황. CES 2025 혁신상 심사위원인 저자는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AI를 활용한 창조적 혁신의 기회를 모색한다.
넥스트 AI 비즈니스 | 최은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352쪽 | 1만85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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