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기자로 오랜 시간 말과 글을 다뤄온 저자는 전달 수단을 넘어선 언어의 가치를 전한다. 스타일 있는 사람은 자신만의 언어로, 글과 말의 여운으로, 상대의 마음에 독창적 이미지를 새긴다. 그런 의미에서 글과 말은 나만의 스타일(Style)로 소통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핵심은 간결하게(Short), 리듬을 살려(Tone), 상대를 생각하며(You), 지금 이 순간을(Live), 개성 있게 표현하는(Expressive) 것. 저마다의 '스타일'을 통해 매력적인 소통 방식을 찾아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글, 스타일이 있다 | 김병용 지음 | 강가 | 232쪽 |1만80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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