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가족 '코웨이데이'…환경기술연구소 견학

'코웨이데이' 행사에 참석한 신입사원 가족들이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를 견학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코웨이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코웨이데이는 전날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열렸다. 입사 100일째를 기념해 신입사원들과 그 가족,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 가족들은 환경기술연구소를 견학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영화관 CGV 여의도점을 설치된 의류청정기 체험존을 방문했다. 또 신입사원들의 회사 생활을 담은 영상을 극장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감대를 넓혔다.

웅진코웨이 신입사원들이 '코웨이데이' 행사에 참석해 가족들에게 회사 생활에 대해 소개하며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저녁 만찬도 마련했다. 신입사원들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영상 편지로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해선 대표는 직접 칵테일쇼를 선보이며 가족들에게 식전주를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신입사원 부모님께 감사를 표하고 회사에 대한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입사원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웅진코웨이와 함께 성장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