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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 호두튀김

최종수정 2020.12.18 08:30 기사입력 2020.12.18 08:30

바삭하고 고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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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튀김은 호두의 속껍질을 벗긴 속살에 녹말가루를 살짝 입혀 식용유에 튀겨낸 음식이다.


원래 호두의 맛이 고소하지만 튀긴 호두는 고소함과 바삭함을 더해 주는 맛이다. 호두의 속껍질을 벗기는 작업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으로 간식이나 술안주에 좋다.

호두의 속은 뇌의 모양과 비슷하여 ‘호두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 진다’는 말이 예로부터 있으며 두뇌의 발달에 좋은 식품이다.


호두는 속껍질이 떫은 맛이 많으므로 속껍질을 잘 벗겨 주어야 한다. 호두는 부서지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여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속껍질을 나무꼬치로 벗겨 낸다.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껍질을 벗길 때 부서지기 쉬우니 조금씩 뜨거운 물에 담가 겉껍질이 불면 잘 떼어내도록 한다.


호두는 지방함량이 많아 실온에 보관하면 산패가 빨리 일어나므로 냉동고에 보관하도록 한다.

원고는 강인희 저서 ‘한국의 맛’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cipe

▶재료와 분량(2인분)

호두 60g, 녹두녹말 약간, 식용유(튀김용), 설탕 또는 소금


▶만드는 방법

1. 호두는 뜨거운 물에 담가 두었다 나무꼬치로 속껍질을 벗긴다.

2. 속껍질을 벗긴 호두에 녹두녹말을 묻혀 식용유에 튀겨 체에 건진다.

3. 튀겨낸 호두에 설탕이나 소금을 뿌린다.



* 한국의 맛 연구회(Institute of Traditional Culinary Arts and Flavors of Korea)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빚어낸 자연친화적인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계승 보존하며, 우리 음식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다. 나아가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반가음식, 세시음식, 평생의례음식, 향토음식, 떡과 과자, 김치, 장 등의 발효음식과 건강음료 등의 식문화를 연구하고, 고문헌 연구를 통해 우리 삶과 철학을 반영하는 고귀한 유산인 옛 음식을 발굴ㆍ재현하는 일과 전통음식 전수자교육 및 국내외 식문화교류, 출판, 전시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요리·글·사진: 이동순

(사)한국요리연구가협회 회장/‘한국의 맛 연구회’수석부회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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