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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화…시도별 대표사업 선정·랜드마크 기대

최종수정 2021.07.29 11:00 기사입력 2021.07.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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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3개 지자체 및 16개 공공기관 참여…총 1645개소 진행중

올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본격화…시도별 대표사업 선정·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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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센터로 지정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올해 시그니처 사업을 선정해 그린리모델링 본격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총 국비 4500억원을 투입해 고성능창호·설비, 태양광 등을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과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이달 말 현재 826개가 추진되고 있으며, 국토부는 이중 각 시도별 추천 및 별도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측면에서 잠재력을 지닌 건축물을 내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지자체·그린리모델링 센터는 시그니처 사업에 대해 성능과 디자인을 고려한 고품질 설계와 선도적 에너지 절감·실내환경 개선 기술을 적용해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32개의 시그니처 사업 중 하나인 ‘세종 쌍류보건진료소’의 경우, 외단열·로이복층유리 및 태양광 설치로 70%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다. 또 폐열회수 환기장치 설치 등으로 더욱 쾌적한 치료환경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웅을 얻게 됐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민관 협의체인 지역거점 그린리모델링 플랫폼을 주축으로 그린리모델링 공사 전·후 성능 개선효과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거점 그린리모델링 플랫폼은 그린리모델링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5개 권역) 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다.

지난해 사업 중 초기 완료된 7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 사용량 최대 88%, 평균 33.6%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완료 시에는 축구장 140개 면적의 산림조성 효과(소나무)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해당 건물의 지자체 담당자 및 건물 사용자(133명)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에너지절감·실내환경 개선효과(단열보강/고성능 창호/고효율 냉·난방 기기 등) 따른 높은 생활 만족도(92%)와 함께 지원대상 확대 필요성(노인복지시설 49%, 업무시설 26%, 교육연구시설 10%, 주민지원시설 8%)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분야 젊은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확산기반 마련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분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및 ‘그린리모델링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한국판 뉴딜을 계기로 출발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물부문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초석"이라면서 "2025년 이후 공공부문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적용 및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확대 등 다각도의 지원방식으로 그린리모델링을 비롯한 녹색건축의 본격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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