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현장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도시계획시설의 정비 및 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흑석동 1-17(1081㎡)를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하는 계획으로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이번 편입부지에 종교시설(종각) 설치를 위한 건축물 허용용도 및 밀도계획 변경, 공공보행통로 지정, 공원 면적 확대(484㎡), 방수설비 시설 입체적결정 등이 있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이번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원불교 문화기념관 일대 용봉정 근린공원 및 한강변으로의 보행환경 개선 등 공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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