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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중구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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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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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내달 대전 중구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5개 동, 84㎡(전용면적) 총 1536가구 규모(오피스텔 50호실 포함)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총 1873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최근 대형 개발호재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국토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규모만 총 면적 약 124만㎡에 달한다. 제2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하는 만큼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개발과 기업지원을 집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주거, 문화 등 복합 인프라도 확충해 고밀도 혁신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천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3500억원을 투입해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하상도로를 철거할 예정이다. 천이 복원되면 쾌적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경제활성화 효과도 수반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시청 산하 공사·공단 이전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교통편도 우수하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대전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설계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시스템’도 선보인다. 외관은 49층 초고층에 걸맞은 랜드마크 디자인이 적용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고품격 로비도 더해진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호평을 받은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도 주상복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설계로 선보여 지역 내 주택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전 내 다수의 아파트 분양이 연기되며 예정된 분양시기에 공급하는 이번 아파트에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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