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미건설, 주상복합 '루원시티 앨리스빌·린스트라우스' 동시 분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천 루원시티 린트라우스·앨리스빌 투시도

인천 루원시티 린트라우스·앨리스빌 투시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 루원시티 최초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대단지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를 9월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1층~지상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한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이 기획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인구 유입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단지는 정서진 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재래시장인 정서진 중앙시장은 타겟과 주요 업종 등이 달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신·구 상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새로운 중심상권으로의 발달이 예상된다. 앨리스빌은 우미건설의 주상복합 상가 브랜드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3층 지상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100실로 구성된다. 또한 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되는 수영장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남향 위주 동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도 뛰어나다.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또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도 논의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이다"라며 "우미는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오픈 전까지 청라분양사무실(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390 101호)과 루원시티 분양사무실(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252 126호)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