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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청년 어떻게 돕나'…은고협, 두 번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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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
은둔청년 상담·활동 지원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전국 고립·은둔 청년이 54만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간 은둔·고립자 및 가족을 발굴하고 지원해 온 국내 기관들이 중앙정부 시범사업 시행 원년을 맞아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은둔고립자지원기관협의회(은고협)는 28일 오후 2시 제2회 포럼 '은둔·고립 청년, 지원의 핵심 요소를 짚어보다'를 연다고 밝혔다. 포럼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은둔 청년 어떻게 돕나'…은고협, 두 번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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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은둔 청년에 대한 상담 지원을 주제로 한 1세션과 은둔 청년에 대한 활동 지원에 대한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세션 발표자로는 사단법인 파이나다운청년들 이사장을 맡은 김혜원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은둔 청년 상담 지원에 무엇이 중요하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상담 초기와 중기, 종결 및 사후관리 절차,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2세션 발표자인 백희정 광주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팀장은 '은둔 청년 활동 지원에서 무엇이 중요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백 팀장은 은둔 시기를 침잠기·모색기·활동기 등으로 구분해 시기별 특성과 필요한 활동 지원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도 이뤄진다. 1세션에는 김진선 노원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강석중 송파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팀장, 2세션에는 이정현 일하는학교 사무국장과 박두헌 지식순환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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