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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 공수처 윤석열 수사…찬성 40.1% vs 반대 47.0%

최종수정 2021.06.14 15:38 기사입력 2021.06.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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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착수에 대해 국민 40.1%가 찬성을, 47.0%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경 여론조사] 공수처 윤석열 수사…찬성 40.1% vs 반대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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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ㆍ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검찰의 권한남용을 바로잡는 엄정한 조치’라는 답변이 40.1%, ‘야권 유력 후보를 겨냥한 공수처의 정치적 수사’라는 답변이 47.0%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2.9%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정치적 수사’라는 의견이 50.9%로 그렇지 않다(38.5%)는 답변보다 높았고, 여성의 경우 찬성(41.7%)과 반대(43.2%)가 팽팽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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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와 지역별로 보면, 수사 찬성 의견은 40대(54.7%)와 호남권(55.5%)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60대(56.9%)와 70세 이상(56.0%)과 대구·경북(57.8%)에서는 반대 여론이 더 우세했다.

정당 지지도로도 결과는 상이하게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4.0%가 검찰의 권한남용을 바로잡는 조치라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7.7%가 공수처 수사가 윤 전 총장을 겨냥한 정치적 수사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실시됐으며, 1017명이 응답해 전체 응답률은 10.9%다. 조사 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은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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