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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틀린 이야기 천연덕스럽게 하는 게 장점"

최종수정 2021.07.29 10:50 기사입력 2021.07.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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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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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28일 기본소득을 두고 유승민 전 의원과 논쟁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틀린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하는 게 장점"이라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 전 의원과 이 지사가 페이스북에서 기본소득과 탄소세에 대해 논쟁하고 있는 걸 읽었다"며 "보통 사람들은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를 할 때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이 지사는 점점 더 확신에 차서 이야기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지사는 기본소득과 토지세를 결합해 부동산 투기 억제를 하고 불로소득을 환수하겠다고 주장했다"며 "세금으로 부동산 가격을 환수하겠다는 시도는 모든 전문가가 반대했지만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강행했고 죄다 부동산 폭등으로 이어졌지만 이 지사는 실패로부터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의 주장 중에 유일하게 동의하는 건 '부동산 가격이 5%만 안정되어도 수십조원에 달하는 주택보조금 지급효과가 발생한다'는 말"이라며 "그래서 부동산 가격을 50% 폭등시킨 문재인 정권은 수백조원에 달하는 주택벌금을 부과한 것과 같고, 같은 맥락의 정책을 답습한 이 지사의 정책도 마찬가지"라고 일침했다.


원 지사는 "이 지사가 기본소득 정책을 유지할지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이 지사가 기본소득 정책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신뢰감을 훼손하는 것이고 유지한다면 지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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