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이어 애플까지 AI 반도체 개발에 나서며 AI칩시장 패권을 둘러싼 전쟁의 포문이 열렸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것은 쉽지 않지만, 기존 학습용 반도체보다 싸고 전력은 덜 쓰는 추론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추론용 반도체 업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은 경기 성남 판교이노밸리클러스터에서 서웅 사피온 R&D센터 부사장이 기존 GPU보다 전력은 덜 쓰고 속도는 향상된 사피온 AI반도체를 활용해 사물 인식 데모를 시연하는 모습. AI를 활용한 사물 인식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사람, 자동차, 자건거 등을 얼마나 빠르게 인식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연구로 향후 자율주행, 모빌리티,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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