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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선, 시민이 직접 뽑는다…3~10일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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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전문가 심사 합격한 출품작 56선 중 대중선호도 평가로 10선 선정, 서울시장상 수여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선, 시민이 직접 뽑는다…3~10일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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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시민이 직접 뽑을 수 있는 대중 투표가 진행된다.


1일 서울시는 '제9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작 중 시민인기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3~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7월 16일까지 서류 접수와 21일 1차 전문가 심사를 마쳤다. 대중심사와 2차 전문가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아이디어상 등 일반부문 총 15선과 프리미엄부문 3선, 시민인기상 10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인기상’은 내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수상하는 분야이다. 전체 472개 출품작에서 1차 심사에서 합격한 56선 중 시민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상위 10선을 ‘시민인기상’으로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해당 페이지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출품작 이미지와 설명을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일반 제품은 최대 4개, 프리미엄 제품은 2개씩 선정하면 된다. 투표는 전화번호 인증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인이 한 작품에 여러 번 투표할 수 없다.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18선의 수상작과 시민인기상 부문 수상작 10선으로 이루어진 총 28개의 최종 수상작은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오로지 시민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만큼, ‘시민인기상’ 수상이 갖는 의미는 남다를 것”이라며 “서울관광의 얼굴이 되는 새로운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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