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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취임

최종수정 2020.06.01 08:30 기사입력 2020.06.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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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연출가·예술경영 전문가...1일 취임 임기 3년

마포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취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 송제용) 신임 이사장으로 배우이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인 김명곤 씨(69·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명곤 마포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은 1일 취임, 임기는 3년이다.

김명곤 신임 이사장은 배우이자 예술경영 전문가다. 1983년 영화 ‘바보선언’을 통해 데뷔한 후 2993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까지도 연극배우와 연출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과거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제8대 문화관광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 유일하게 공연을 올릴 수 있는 나라는 유럽도 미국도 아닌 아시아의 작은 국가 대한민국”이라며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힘든 시기를 어렵게 이겨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마포문화재단은 서울시 기초문화재단을 선도하는 지역 문화재단으로 순수예술과 대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카데미, 체육시설 등을 갖춘 유일무이한 복합문화센터”라며 “예술과 예술행정을 겸비한 경험을 살려 마포 지역의 문화와 재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포문화재단은 공연, 전시, 페스티벌, 강좌, 생활체육 등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독립법인체로 마포구 대흥동에 문화복합시설인 마포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깊은 조예와 행정력을 겸비한 김명곤 이사장의 취임으로 지역의 문화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주민들이 더욱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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