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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진의 장난 같은 피지컬 모노드라마, 세종문화회관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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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리' 연습 장면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자파리' 연습 장면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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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오는 7월15~19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모노드라마 '자파리'를 공연한다.


'자파리'는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기획 프로그램 '컨템포러리S'의 두 번째 공연이다. '컨템포러리S'는 S씨어터 공간을 활용해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지난해 첫 번째로 선보인 '김주원의 탱고발레'는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설진은 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인 '장난'을 몸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그는 "이전 매체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작품을 보일 것" 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자파리'의 민준호 연출은 "무언가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을 보통 춤이라 하는데 '자파리'는 익히 알고 있는 정형화된 춤으로 보이려고 하지 않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춤 자체, 움직임 자체에 언어가 있다고 믿고, 서사로 말할 수 없는 부분을 장난 같은 즉흥적인 움직임을 통해 보여주겠다"며 "예술가 김설진의 기질을 최대한 살려 놀고 싶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자파리'의 입장권은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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