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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3당, 초선의원 대담] '행정통' 정태옥, 20대 총선 이변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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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대담./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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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은 2016년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약 30년간 공직에 몸담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1961년 대구 출생으로 대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고대 재학 중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시 서초구청에서 시민국 사회복지과 과장, 기획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청와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인천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초기엔 안전행정부에서 지역발전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20대 총선에선 대구 북구갑에 출마해 2차에 걸친 당내 경선에서 '진박(眞朴)'으로 불리던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등 경쟁자 6명을 꺾었다. 본선에서도 유승민계 권은희 전 의원을 물리치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국회로 들어와서는 원내대변인, 대변인, 원내부대표 등으로 활약했다. 매년 국정감사에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경제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계부처장으로부터 해결방안을 이끌어내는 등 '행정통'다운 활약을 보였다. 3년 연속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황교안 대표 특별보좌역과 한국당 정책위의장단 간사를 맡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를 모두 경험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터득한 행정 능력은 물론이고 주요 정치 현안과 관련한 정무적인 감각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1961년 대구 ▲대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 ▲청와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당대표 특별보좌역 ▲한국당 정책위의장단 간사.


자세한 대담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與野 3당, 초선의원 대담①]국회 여전히 대화·타협 실종…점수 잘 줘봐야 50점대

http://www.asiae.co.kr/article/party/2019061413580925988

[與野 3당, 초선의원 대담②]연말 선거구도 격변…'기업인 출신' 대권후보 가능성

http://www.asiae.co.kr/article/party/2019061414080999347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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