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에 맥주, 드셔보셨나요? (feat. 한맥)

입에 착! 감기는 그 맛

술을 더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안주를 곁들여 보는 것이 좋아요. 술은 어떤 안주와 페어링하느냐에 따라 그 매력이 달라지거든요.

‘피맥이나 치맥처럼,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한식과 잘 어울리는 맥주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다가, 최근 한식에 맥주를 곁들여 마셔 보기 시작했어요. 비빔밥이나 불고기, 조개탕처럼 우리가 자주 즐기는 한식들에 맥주를 페어링하기 시작한 거죠. 맥주는 치킨이나 피자 같은 음식에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마셔 보니 진짜 맛있는 맥주는 한식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직 그 환상적인 조합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드링킷 에디터들이 멋지게 한 상 차려 봤어요.

한식과 함께 즐길 술은, 오비맥주의 ‘한맥’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를 만들기 위한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한맥! 음식에 착 붙는 맥주 맛이 다양한 요리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답니다. 이 감칠맛이 자꾸만 끌리는 이유는 바로 국산 쌀 덕분이에요. 국산 쌀이 내는 감칠맛과 부드러운 탄산이 한식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거죠. 군침 도는 한식에도 정말 딱이야!

함께 할 요리로 바싹 불고기와 전주 비빔밥, 그리고 홍합탕을 준비했어요. 한식 전문가 이원일 셰프는 한맥에 대해 ‘어떤 한식과 먹어도 캐릭터를 잃지 않는 풍부한 맛과 진한 향을 남기는 맥주’라고 평가한 바 있는데, 요리와 함께 맥주를 마셔 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짭짤하고, 고소하게 구워진 바싹 불고기부터 신선한 채소와 매콤한 고추장이 들어간 전주 비빔밥, 개운하고 진한 국물의 홍합탕까지, 모든 메뉴와 잘 어우러졌거든요.

맥주의 쌉싸름한 맛이 과하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맥은 그런 맥주가 아니에요. 지나치게 쓰지 않아 한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죠. 보드라운 질감과 함께 쌀 특유의 달콤한 맛이 은근하게 느껴져, 한식의 강한 양념과 맛있게 조화를 이룬답니다.

특히 바싹 불고기의 짭짤한 양념, 매콤한 전주 비빔밥은 한맥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어요. 깊은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가 음식의 맛을 배가해 주는 느낌이랄까요?

뿐만 아니라, 시원한 홍합탕에 한맥을 곁들이니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맛이 빛을 발하더라고요. 한 모금 넘기는 순간,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맥주 캔을 닮은 ‘한맥 워터저그’도 소개해 드릴게요. 한맥 캔을 연상시키는 진초록 몸체에 가죽 느낌의 손잡이와 견고한 다리를 더해 멋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어요. 용량은 3.5L로 넉넉한 편이랍니다. 크기에 비해 가벼워서 캠핑용으로 여기저기 들고 다니기 딱 좋아요. 힙한 DIY 스티커로 나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꾸며볼 수도 있죠.

한맥과 한식 페어링을 제대로 즐겨 보고 싶다면, 홈플러스 잠실점, 동대문점, 강서점, 인천 간석점을 방문해 보세요. ‘한식엔 한맥’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워터저그와 DIY스티커, 신선 제품 할인 등 다양한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참, 워터저그는 오비맥주 공식 굿즈 사이트 ‘치얼스앤굿즈’에서도 구입할 수 있어요.

늘 먹던 안주 말고, 좀 더 근사한 페어링 조합을 찾고 있다면 한식에 한맥을 곁들여보길! 한식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맥주 맛에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오늘 저녁은, 한식에 한맥 어때요?

사진=서정준 객원 기자

김보미 인턴기자 jany699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