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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서 코맥스 ‘A.I HOME’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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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의 A.I HOME 중 ‘바이오 로비폰(Bio Lobby phone)’. 사진=코맥스 제공

코맥스의 A.I HOME 중 ‘바이오 로비폰(Bio Lobby phone)’. 사진=코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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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0’에서 코맥스의 ‘A.I HOME’이 주목받고 있다.


A.I HOME은 집 안의 다양한 가전·생활, 보안기기를 음성인식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첨단 기술들을 적용해 기기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연동된다. 기존 스마트홈 시스템을 고도화해 사용자가 인위적인 감각을 느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작동된다.

AI HOME의 대표적 제품에는 ‘바이오 로비폰(Bio Lobby phone)’과 ‘스마트 미러(Smart Mirror)’가 있다.


바이오 로비폰은 공동출입문에 설치되지만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제품은 출입하기 위해 기기를 터치해야 기기가 작동하지만 바이오 로비폰은 사용자를 자동 구분해 출입을 통제하고 생체인식 기능인 안면이나 지문인식을 통해 미리 등록된 사용자는 별도의 터치없이 출입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층으로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하며 사용자의 거주지역의 도어록과 연동해 문을 열어 준다. 10.1인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에는 주차위치, 택배유무, 날씨 등 맞춤형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스마트 미러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집 안의 기기는 물론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자 확인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과 연동해 음성으로 대화하듯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사용자 조작없이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 스마트 가전과 홈 IoT 기기를 제어하며 사용자에 꼭 맞는 개인화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동·작동되는 것은 물론, 집 안의 상태와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나 개인 일정 등을 자동으로 체크해 준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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