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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짱" 평균나이 66세 日아이돌그룹, 들어는 봤니?

최종수정 2019.07.15 15:53 기사입력 2019.07.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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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짱" 평균나이 66세 日아이돌그룹, 들어는 봤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오바짱! 오바짱! 대화하고 춤춰요." 일본 오사카에서 거주하는 아줌마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오바짱'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맞물려 전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고 15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2년 결성된 오바짱의 평균 연령은 66세. 이들은 지난 달 말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바 펑크 오사카(OBA FUNK OSAKA)' 등 신곡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화려한 의상을 입은 그룹 멤버들이 오사카 도톤보리 등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OBA FUNK OSAKA'는 유투브에 공개된 지 한달도 채 안돼 조회수 30만대를 넘기며 인기다.


이들은 G20 당시 일본을 방문한 10개국 미디어가 취재하며 해외에도 알려졌다. 노래 가사는 '여기는 멋진 오사카시입니다. 다코야키, 오코노미야끼, 프리 와이파이' 등 따라하기 쉬운 영어로 구성됐다. 화려한 호피무늬 옷을 입은 오바짱 멤버들의 칼군무도 확인할 수 있다.


G20 당시 일본을 방문한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바짱을 소개하며 "건강한 노인들이 도시의 매력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는 싱가포르도 오바짱을 통해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짱의 프로듀서측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국가가 많은데, 아줌마 아이돌의 밝고 기운넘치는 모습 덕분"이라고 인기 배경을 밝혔다. 오바짱은 일본어로 아주머니라는 뜻이다.

부동의 센터인 후나 에이코(71)씨는 "앞으로도 좋은 것을 먹고 잘 자고 건강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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