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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패러다임 전환의 시대…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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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 내년 1월26일 개최

아시아경제가 내년 1월26일 '2021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를 개최합니다.


올해 한국 자동차업계는 성장통을 톡톡히 겪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한국 자동차 생산 규모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세계 5위권으로 복귀했습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생산을 지속했고 내수시장이 이를 뒷받침해준 덕분입니다. 그렇다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지표 자체가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글로벌 경쟁사들보다 선방했지만, 올해 한국의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350만대로 지난해보다 11.4%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11년 만의 최악의 성적표입니다.

내년 상황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자동차 선진국들이 자국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로 대표되는 그린 모빌리티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주도권 경쟁에 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맞서 우리 자동차업계도 그린 모빌리티로의 체질 개선에 나서며 V자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100년의 총성 없는 전쟁이 눈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아시아경제는 2011년 국내 언론 최초로 그린카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를 제정,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또한 10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시상식 명칭을 '대한민국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로 변경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시상식에는 정부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관련한 정책 소개 강연도 준비했습니다. 다만 시상식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될 수 있습니다.

국내 그린 모빌리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그린 모빌리티 강국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니 각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접수: 2020년 12월28일(월)~2021년 1월4일(월)


◆심사: 2021년 1월13~14일


◆시상: 2021년 1월26일(화) 오전 7시30분~9시


◆장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룸(2F)


◆문의: 아시아경제 산업부(02-2200-2060)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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