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영암군은 최근 농업인상담소 2층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감가공기술공부방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한 식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곶감 ▲말랭이 ▲딸기품은곶감 ▲곶감속샤인포도 ▲곶감월남쌈 ▲곶감호두말이 ▲곶감식빵 ▲대봉감식혜 등의 가공식품들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다채로운 농식품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관내 농·축산물 각 학습동아리에 운영비 300만원을 지원하는 귀농·귀촌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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