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홍률 전 목포시장 "노래방 성추행은 정치공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추행 고소건 접수

목포시장 선거에 재도전하는 박홍률 예비후보. 사진 = 정승현 기자

목포시장 선거에 재도전하는 박홍률 예비후보. 사진 = 정승현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최근 성추행 고소사건에 대해 ‘허위사실이다’며 강력 반발했다.


박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불거진 이른바 성추행 고소 사건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다”며 “즉시 법적 대응 등 강경 대처하겠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이는 6·1지방선거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악의적인 선거공작이다”며 “성숙한 민주주의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저속한 공작행태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측은 지난 2019년 5월께 박 전 시장이 지인들과 함께 나주 모 식당에서 식사 후 노래방에 가자며 한쪽 손으로 A씨의 허리를 감싸 안고 “보고 싶었다”, “00를 해서 몸매가 참 좋다”, “나랑 애인하자”며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지난 29일 목포경찰서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전 시장은 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 목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