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택 단독경보형 감지기, 주택화재 막았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 덕분에 크게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22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6분께 광주광역시 중흥동 한 주택에서 화재 경보음이 울린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북부소방서 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불길은 잡혔다.


당시 2층에 거주하는 집 주인이 주방 가스레인지 위에 계란을 삶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냄비가 타면서 감지기가 작동한 것을 이웃 주민이 듣고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현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빠른 시일 내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도록 적극적으로 설치 및 홍보 하겠다”며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