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시우 4언더파 신바람 "4타 차 공동 9위"…매버릭과 크나우스 ‘공동선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21/2022시즌 개막전 포티넷챔피언십 셋째날 호슬러와 메리트 공동 3위, 미컬슨 공동 9위

김시우가 포티넷챔피언십 셋째날 12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나파(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김시우가 포티넷챔피언십 셋째날 12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나파(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시우(26ㆍCJ대한통운)의 무빙데이 신바람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골프장(파72ㆍ712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개막전 포티넷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9위(10언더파 206타)로 도약했다. 매버릭 맥닐리와 짐 크나우스 공동선두(14언더파 202타), 보 호슬러와 트로이 메리트(이상 미국) 등 5명이 공동 3위(12언더파 204타)다.

김시우는 6타 차 공동 17위에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3개 홀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14~17번홀까지 4연속버디를 쓸어 담으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296야드에 페어웨이안착률 57.14%, 그린적중률 55.56%를 적어냈다. 선두와는 4타 차, 지난 1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우승 이후 통산 4승째의 기회다.


매버릭 맥닐리가 포티넷챔피언십 셋째날 12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나파(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매버릭 맥닐리가 포티넷챔피언십 셋째날 12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나파(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원본보기 아이콘


맥닐리가 2언더파를 보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고, 크나우스는 7언더파를 몰아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필 미컬슨과 윌 잴러토리스, 웨브 심프슨 공동 9위, 찰리 호프먼(이상 미국) 공동 19위(9언더파 207타), 마크 리슈먼(호주) 공동 26위(8언더파 208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공동 32위(7언더파 209타)다. 강성훈(34ㆍCJ대한통운)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공동 44위(5언더파 211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