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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의 선두 질주…스피스 1타 차 2위

최종수정 2019.08.10 07:58 기사입력 2019.08.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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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 둘째날 4언더파, 매킬로이 7위, 우즈 '기권'

더스틴 존슨이 '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 둘째날 1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저지시티(美 뉴저지주)=Getty images/멀티비츠

더스틴 존슨이 '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 둘째날 1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저지시티(美 뉴저지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순항이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골프장(파71ㆍ7370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 둘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선두(12언더파 130타)로 올라섰다. 조던 스피스(미국) 2위(11언더파 131타), 욘 람(스페인)과 패트릭 리드, 트로이 메릿(이상 미국),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등이 공동 3위(10언더파 132타)다.


존슨은 1타 차 2위로 출발해 버디 5개(보기 1개)를 낚았다. 1번홀(파4) 보기를 3~4번홀 연속버디로 만회한 뒤 13, 15번홀 '징검다리 버디'에 이어 마지막 18번홀(파4) 버디로 기어코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318.4야드의 호쾌한 장타를 동력으로 삼았다. 1타 차 선두, 지난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21승째의 기회다.


스피스는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이 공동 7위(9언더파 133타)다. '넘버 1' 브룩스 켑카(미국)는 2타를 줄여 공동 47위(3언더파 139타)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전날 공동 116위 부진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허리 통증이 재발해 기권했다.


한국은 임성재(21)가 3언더파를 보태 공동 15위(7언더파 135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병훈(28) 공동 47위, 김시우(24ㆍCJ대한통운)가 공동 66위(1언더파 141타)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강성훈(32)은 버디 1개에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무너졌다. 공동 95위(1오버파 143타)다. 이경훈(28) 역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02위(2오버파 144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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