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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랜드 깜짝 선두…매킬로이 4위, 켑카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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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둘째날 6언더파 몰아치기, 미컬슨 27위, 우즈 32위

개리 우들랜드가 119번째 US오픈 둘째날 1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페블비치(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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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타자 개리 우들랜드(미국)의 '깜짝 선두'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1ㆍ7075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 119번째 US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9언더파 133타)을 점령했다. '넘버 4'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2위(7언더파 135타),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3위(6언더파 136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공동 4위(5언더파 13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우들랜드는 3타 차 공동 8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6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12, 16번홀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1, 5, 6, 9번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했다. 페어웨이안착률 71.43%에 그린적중률 76.47%의 정교한 샷을 주무기로 삼았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306.7야드를 찍었다. 2타 차 선두,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자 PGA투어 통산 4승째의 기회다.


로리 매킬로이가 119번째 US오픈 둘째날 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페블비치(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로리 매킬로이가 119번째 US오픈 둘째날 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페블비치(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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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2언더파를 보태 지난주 RBC캐나다오픈 우승에 이어 2연승을 엿보고 있다.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도 2타를 줄여 공동 6위(4언더파 138타)에 포진했다. 욘 람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애덤 스콧(호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공동 11위(3언더파 139타), 더스틴 존슨(미국)과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공동 19위(2언더파 140타)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필 미컬슨(미국)은 2언더파를 쳐 공동 27위(1언더파 141타)다. 2004년 마스터스와 2005년 PGA챔피언십, 2013년 디오픈 우승컵을 수집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까먹었다. 공동 32위(이븐파 142타)다. 한국은 안병훈(28ㆍCJ대한통운)이 공동 3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반면 이경훈(28)과 김시우(24ㆍ이상 CJ대한통운)는 공동 129위(8오버파 150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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