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퍼터 포함 10개 클럽 구성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블랙과 핑크 두 가지 세트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골프를 시작하는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레바(REVA) 풀 세트를 선보인다.
초보자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클럽이다. 높은 등급에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클럽 헤드는 물론, 샤프트와 그립까지 모두 새롭게 디자인했다. 레바 풀세트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각 1개, 하이브리드 2개, 아이언 7-9번 3개, 웨지 2개, 퍼터까지 총 10개 클럽의 구성이다.
가장 큰 변화는 드라이버다. 헤드의 크라운 부분에 최첨단 소재인 가벼운 트라이액셜 카본을 최초로 적용했다. 솔(Sole) 후방에는 약 2g의 무게추를 탑재해 헤드의 무게 중심이 매우 낮아졌다. 후방에서 페이스를 밀어내는 힘도 증가해 볼을 띄우기 쉽다. 빗맞은 샷에서도 안정적인 비거리를 제공한다.
페어웨이 우드는 이전 모델 대비 샬로우 페이스를 채택해 볼을 지면에서 보다 쉽게 띄워 치기 쉬운 구조로 개선됐다. 셋업이 편안한 하이브리드와 솔의 두께가 넓어진 아이언으로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퍼터는 오디세이의 인기 모델인 투 볼 일레븐 투어 라인드(TOUR LINED)다.
골프백도 크게 변화했다. 캐주얼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조화시킨 스타일을 채택했다. 작은 소품부터 큰 아이템까지 더욱 쉽게 수납하고 꺼낼 수 있게 개선됐다. 휠 카트백에는 큰 사이즈 바퀴를 적용해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세트의 색상은 블랙과 핑크 두 가지다. 두 색상 모두 국내만 출시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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