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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 "경자년을 맞는 골퍼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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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는 모두 규칙과 매너를 지키기는 골퍼가 되기를 희망한다.

2020년 새해는 모두 규칙과 매너를 지키기는 골퍼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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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경자년 쥐띠 해다(2020 is the Year of the Rat according to Chinese zodiac).


쥐는 일단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곡식을 훔쳐먹고, 앞 이빨로 기물을 갉아 못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시궁창에서 살면서 생김새까지 흉해 더러운 동물로 여겨졌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바쁘게 다닌다. 간신배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쥐새끼 같은 놈'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반면 기회의 상징으로도 표현한다. 지혜롭고 생존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신의 새해 결심은 무엇인가?(What is your new year's resolution?). 무엇보다 스포츠맨십과 예의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All golfer should demonstrate a high degree of sportsmanship and courtesy at all times (Basically just good manners!). 골프장에서 쥐의 부정적인 면을 가져서는 곤란하다. 모두가 좋은 매너로 사랑받는 귀여운 미키 마우스가 되기를 희망한다. 골퍼의 10가지 수칙이다.


1. 골프규칙를 지키는 플레이를 하라(Playing by the rules of golf is good etiquette).


2. 앞 조가 안전지대에 들어설 때까지 티 샷을 하지 말라(Never tee off until the preceding group is safely away).

3. 연습 스윙은 한 번만 하고 쳐라(Take only one practice swing for each shot, and then hit the ball).


4. 여분의 공을 호주머니에 2~3개 가지고 다녀라(Always carry an extra ball in your pocket).


5. 상대 플레이선의 바로 뒤에 서있지 말라(Avoid standing directly behind someone preparing to play).


6. 멀리건은 슬로우 플레이의 원인이다(Mulligans are an indefensible source of slow play).


7. 샷과 퍼팅을 할 때 속삭이거나 떠들지 말라(Talk or whisper while another player is preparing to play or during the process of putting).


8. 벙커 샷 후 항상 모래 손질을 하라. 고무래는 벙커 밖에 놓고 머리를 밑으로 둬라(Always rake bunkers. When you're finished, leave the rake outside of the bunker on either side, facedown).


9. 모두가 퍼팅이 끝나면 빨리 그린을 떠나라. 남아서 연습하지 말라(Quickly leave the putting green when your group has finished their putting).


10. 화난다고 클럽을 집어 던지지 말라. 가장 나쁜 매너다(Never throw clubs in anger. This is definitely not good golf etiquette).


글=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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