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신용진(55).
'작은 거인' 염은호(22ㆍ키움증권)는 최연소 홀인원을 작성했다. 역시 동부화재프로미오픈, 2013년 1라운드다. 코스는 다르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골프장 남코스 17번홀(파3ㆍ153야드)이다. 불과 16살의 나이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홀인원까지 터뜨렸다. 프로 최연소는 18세, 현재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21ㆍCJ대한통운)가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경북 칠곡군 파미힐스골프장 동코스에서 끝난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4라운드 8번홀(파3ㆍ189야드)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허인회(32ㆍ스릭슨)의 홀인원은 독특하다. 당시 군인 신분이었고, 캐디없이 골프백을 메고 '나 홀로 플레이'를 펼쳤다. 2016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개최된 SK텔레콤오픈 2라운드 8번홀(파3ㆍ191야드)에서다.
KPGA 미디어팀장 zec9@kp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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