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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5타 차 공동 27위"…스탠리와 그리요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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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오픈 둘째날 3언더파, 배상문 공동 47위, 디펜딩챔프 트레이너 '컷 오프'

이경훈이 푸에르토리코오픈 둘째날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리오그란데(푸에르토리코)=Getty images/멀티비츠

이경훈이 푸에르토리코오픈 둘째날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리오그란데(푸에르토리코)=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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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경훈(29ㆍCJ대한통운)의 순항이다.


22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코코비치골프장(파72ㆍ7506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3언더파를 쳐 공동 27위(5언더파 139타)로 순위를 조금 끌어 올렸다. 카일 스탠티와 조시 티터(이상 미국), 에밀리나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4명이 공동선두(10언더파 134타)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회가 바로 PGA투어 선수들에게는 '틈새시장'이다. 월드스타들이 같은 기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에 출전해 상대적으로 우승 경쟁이 수월한 무대다. 이경훈은 6타 차 공동 31위에서 출발해 버디 4개(보기 1개)를 낚았다. 10번홀에서 시작해 12, 1, 2번홀 버디로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고, 7번홀(이상 파4) 보기는 8번홀(파3) 버디로 만회했다.


페어웨이안착률 85.71%에 홀 당 퍼팅수 1.786개가 돋보였다. 선두 그룹과는 5타 차, 아직은 역전 우승이 가능한 자리다. 스탠리가 2언더파를 보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루키 호블란은 6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배상문(34)은 무려 5타를 줄이며 공동 47위(3언더파 141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디펜딩챔프 마틴 트레이너(미국)는 공동 99위(3오버파 147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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