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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타 차 2위…라르센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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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자오픈 둘째날 5언더파, 헨더슨 3위, 허미정 7위 '순항'

고진영이 캐나다여자오픈 둘째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온타리오(캐나다)=Getty images/멀티비츠

고진영이 캐나다여자오픈 둘째날 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온타리오(캐나다)=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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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의 가벼운 발걸음이다.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매그나골프장(파72ㆍ6709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의 '내셔널타이틀' 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둘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2위(11언더파 133타)를 유지했다. 니콜 브로크 라르센(덴마크)이 6타를 줄이며 선두(12언더파 132타), 디펜딩챔프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3명은 3타 차 공동 3위(9언더파 135타)에 포진했다.

고진영은 1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4~5번홀 연속버디와 7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12, 14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했다. 그린은 딱 한 차례만 놓친 '송곳 아이언 샷'이 발군이었다. 다만 라운드 퍼팅수 31개가 아쉬웠다. 선두와는 1타 차, 지난달 다섯번째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4승째의 기회다.


홈코스의 헨더슨이 3언더파를 보태 타이틀방어의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은 '스코티시여자오픈 챔프' 허미정(30ㆍ대방건설)이 6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공동 7위(7언더파 137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신지은(27ㆍ한화큐셀)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 이정은6(23ㆍ대방건설)와 양희영(30ㆍ우리금융그룹), 전인지(25ㆍKB금융그룹) 공동 38위(3언더파 141타), 박성현(26)이 공동 45위(2언더파 142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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