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카타르가 내년 1월까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카타르의 탈퇴 결정은 세계 경제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의 하나로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카타르는 지난 57년간 중동 지역이 지배해왔던 OPEC의 한 국가로 활동해왔다. 카타르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이지만 석유 생산량은 하루당 60만 배럴로 세계 산유국에 비해서는 많지 않은 편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