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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알몸사진 그만 올려”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 공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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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 인터뷰 통해 심경 밝혀
“엄마의 노출사진, 관심받기 위해 올리는 것”
스피어스도 SNS 통해 응답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프레스턴 페더라인과 제이든 페더라인 두 아들을 낳았으나 이후2006년 이혼했다. 두 아들은 전 남편 페더라인이 양육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프레스턴 페더라인과 제이든 페더라인 두 아들을 낳았으나 이후2006년 이혼했다. 두 아들은 전 남편 페더라인이 양육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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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주리 기자] 유명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이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페더라인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피어스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는 동시에 아들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페더라인은 최근 진행된 ITV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봄부터 엄마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만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형과 자신이 엄마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말하면서 스피어스가 인스타그램에 노출 사진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페더라인은 "(엄마가)관심을 끌기 위해 알몸사진을 올리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는 몇 년간 계속돼 왔고 엄마는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멈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 또한 이를 지적했다. 그는 스피어스의 과도한 노출이 담긴 게시글들 때문에 두 아들이 지난 6월에 진행된 스피어스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프레스턴 페더라인과 제이든 페더라인 두 아들을 낳았으나 이후 2006년 이혼했다. 두 아들은 전남편 페더라인이 양육 중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들의 인터뷰가 공개된 뒤 SNS를 통해 "내 아들 제이든에게 평생 사랑을 보낸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내 사랑은 국경도 없다"고 모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이든이 바라는 어머니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말을 들어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2살 연하 모델 샘 아스하리와 지난해 약혼한 뒤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샘 아스하리는 인스타그램에 "아이들도 결국 어머니의 선택이 무해하고 새롭게 찾은 자유의 표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스피어스를 감쌌다.




김주리 기자 rainb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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