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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에 4-0 완승…램파드 감독 “4번의 실수가 모두 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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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감독/사진=첼시 트위터

프랭크 램파드 감독/사진=첼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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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감독 데뷔전을 치른 프랭크 램파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원정 경기서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램파드 감독이 지휘한 첼시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EPL 1라운드 개막전에서 맨유에 0대4로 완패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 16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페널티킥 골을 시작으로, 후반전 앙소니 마샬, 래시포드, 다니엘 제임스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패했다.


경기 후 램파드 감독은 “0-4가 될 경기는 아니었다. 4번의 실수가 모두 골이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맨유는 역습 팀이었다. 아주 강력했고 그들은 흐름이 있었다. 만약 기회를 준다면 상대는 역습을 할 것이다. 경기의 상당 부분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 경기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대표팀 선수들과 대형 선수들이 빠졌지만 이해를 구하고 싶지는 않다. 오늘 우리가 내놓은 팀은 오랜 시간 경쟁을 했지만 4번이나 실수를 범했다. 상대는 그들의 방식으로 치명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램파드 감독은 1978년 이후 첫 경기에서 가장 큰 점수 차로 패한 첼시 감독이 됐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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