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로스 앤젤레스 다저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에 등판한 조 켈리(31·LA 다저스)가 실점을 허용했다. 동점으로 경기를 이어가던 LA 다저스는 7회와 8회의 실점으로 LA 에인절스에 역전패 당했다.
LA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원정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LA 다저스는 7회에서 LA 에인절스에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이후 8회말에 등판한 조 켈리는 2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켈리는 LA 에인절스의 두 타자를 연속 삼진 아웃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으나, 9회초 타자들이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LA 다저스는 역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켈리는 이날 1이닝 2실점으로 시즌 3패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7.59로 상승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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