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인플레이션 우려로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하는 가운데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제주맥주 의 주가가 강세다.
국내 수제맥주로는 제주맥주가 가격 인상 스타트를 끊으면서다.
10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제주맥주는 전거래일대비 28.51% 상승한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이달부터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공급가를 10% 인상했다. 편의점 행사 가격도 4캔에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랐다. 오는 4월부터 맥주 주세가 2.49% 인상되면 '테라', '카스' 등 국내 맥주 가격도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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