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삼성E&A 이 강세다.
15일 오후 2시 56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2600원(10.77%)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신증권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을 탄소제로 사회를 위한 핵심 기술주로 꼽았다.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도 전망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그룹사 물량에 유가 회복으로 해외 플랜트 발주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팬데믹 상황에도 이익률이 개선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여기에 탄소포집(CCUS), 친환경 플라스틱, 에너지 최적화 등 순수 EPC 업체로 다양한 신재생 성장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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