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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코넥, 정세균 총리 "수소발전 전력 의무 구매 도입"에 수소생산 기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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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에스코넥 주가가 강세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소연료전지로 발전한 전력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히자 관련 기술을 가진 것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11시6분 기준 에스코넥 주가는 전날보다 6.49% 오른 2050원을 기록했다. 정 총리의 수소 발전 관련 발언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에스코넥은 음식물 및 축산·분뇨와 음·폐수 처리장,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바이오메탄을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해 수소와 카본을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전환하는 기술도 갖고 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2040년 연료전지 8기가와트(GW) 달성을 목표로 전력시장에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수소법 개정으로 제도가 도입되면 연료전지 발전사업자에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 향후 20년간 25조원 이상 신규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천연가스 개질용 수소 경제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원료비를 인하하겠다"며 "수소제조용 천연가스에 개별요금제를 도입하고, 수입부과금 등을 일정기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해 향후 최대 43% 천연가스 가격이 인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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