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코미팜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임상시험계획 신청한 소식이 알려지며 27일 오전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코미팜은 전일 대비 30%(4050원) 상승한 1만7550원을 나타냈다.
코미팜은 개발 진행중인 신약물질 파나픽스(Panaphix)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코미팜 측은 "면역세포의 신호전달 인자의 활성을 억제하여 염증유발 사이토카인 TNF-α, IL-1β, IL-6등의 인자 배출을 억제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을 원천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임상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시험 명칭은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NCIP)에 경구 투여한 PAX-1 요법에 대한 제2/3상 임상시험'이며, 임상대상 환자는 코로나19 진단자 100명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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