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화는 중요하다.
라운드 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골퍼의 몸과 함께 하는 중요한 용품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의 단순함과 기능성 추구한 골프화가 출시돼 화제다. 잔디로의 벨크로 스파이크리스(사진)다.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고 발의 피로감을 덜어줘야 한다는 개발 철학이 담겼다. 3D 지지대 인솔을 채택한 이유다. 벨크로 타입 디자인도 발등 전체를 감싸면서 스윙 시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 한다.
골프에 꼭 필요한 발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이끈다. 발 통증 원인의 90%에 해당하는 아치를 받쳐줘 보행 과정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발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키고, 스윙 시 하체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어퍼(Upper) 부분에는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영국 피타드(PITTARDS)사 천연가죽이다. 아침 이슬 등 물기가 많은 새벽 라운드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1.8mm 이상 두께의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발목이 닿는 부분에는 적당한 쿠션의 패딩을 감싸 편안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신형 라스트를 적용했다. 잔디로는 맞춤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장한다. 다양한 용도와 독특한 발에 맞는 신발을 특수 제작해 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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