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적 디자인."
테일러메이드의 '트러스' 퍼터 라인이다. 삼각형 모양의 독특한 호젤 구조부터 시선을 끈다. 다양한 수준의 아마추어골퍼들 퍼팅 데이터 4만회를 분석한 결과 토우 쪽 타격이 많다는데서 착안했다. 2개의 접점이 페이스 전체에 견고함을 제공해 관성모멘트(moi)를 최대치로 키워준다는 원리다. "톱 라인의 접지 면을 넓혀 임팩트 과정에서 일관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TB1와 TB2(사진), TM1, TM2의 4가지 모델이 있다. TB1은 전형적인 블레이드 퍼터와 가장 비슷하다. 힐쪽에 샤프트를 배치했고, 8g의 무게를 토우에 추가해 트러스 호젤과 균형을 잡았다. TB2는 반면 중앙 샤프트에 호젤이 연결돼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TM1은 힐 쪽에, TM2는 중앙에 샤프트를 장착한 말렛이다. 새로운 코발트 블루 롤 인서트가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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