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트리오'.
핑골프 G410 LST(Low Spin Technologyㆍ사진)다. 이미 출시된 플러스(G410 Plus)와 SFT(G410 SFT)에 이어 드라이버 트리오가 완성됐다. 지난 2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에서 처음 등장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존 K. 솔하임 회장은 "당초 일정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며 "이전 모델 G400 LST를 능가하는 성능을 위해 디자인 등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추어 고수와 프로선수들에게 적합하다. 헤드 체적 450cc, 모양은 플러스와 비슷하다. 플러스, SFT와 비교해 5c 정도 작아졌다. 주조 티타늄(Cast Titanium ) 8-1-1을 소재로 선택해 헤드가 한결 가벼워졌다. 뒤쪽에 무게 조절추가 있다. 이전 모델 대비 스핀량을 200~400rpm이나 줄였다. 잠자리 날개 형상의 초박형 크라운 구조 드래곤플라이 테크놀로지(Dragonfly Technology)가 동력이다.
열처리 프로세스로 더 얇고 탄성이 높은 포지드 T9S+ 페이스는 안정되고 향상된 볼 스피드를 이끈다. 강력한 타격감과 타구음은 덤이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솔에 집중 배치해 관용성을 더욱 높였다. 강렬한 블랙 컬러를 쓴 것이 인상적이다. 골퍼들에에게는 샤프트와 그립 등 커스텀 피팅 영역이 넓어진 것도 매력적이다. 로프트 9.5도와 10.5도 2가지, 540달러(65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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