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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지민·정국, 다음 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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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RM·뷔, 11일 지민·정국 전역
빅히트 "현장 방문 삼가 달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 뷔, 지민, 정국이 다음 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RM과 뷔는 오는 10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1일 각각 전투복을 벗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7일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TS.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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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2월 입대해 복무해왔다.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전역했고,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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