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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사' 돌풍…21년만에 日실사영화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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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기록을 21년 만에 다시 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개봉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미키 타카히로)는 61일 만인 29일 누적 관객수 100만5549명을 기록했다. 일본 실사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주온'(2002) 이후 21년 만이다.

[사진제공=바이포엠 스튜디오]

[사진제공=바이포엠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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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21년 발간된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일본 쟈니스 7인조 보이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미치에다 슌스케와 후쿠모토 리코 등이 출연한다. 아련한 영상미와 청춘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로 1020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영화가 일본 실사 흥행 1위 '러브레터'(1999)의 115만명 기록을 넘을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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