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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 열연…첫 회 시청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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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우아한 가(家)'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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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MBN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가 빠른 전개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1일) 방송된 '우아한 가'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2.689%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4.3%-6.2%, KBS2 드라마 '저스티스'는 5.0%-5.8%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닥터탐정'은 3.5%-4.0%로 뒤를 이었다.


'우아한 가' 첫 회에서는 모석희(임수향 분)와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분)가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의 수장인 한제국(배종옥 분)에게 쳐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수향과 이장우, 배종옥의 열연으로 재미와 긴박감이 넘치는 장면이 연출돼 미스터리 멜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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