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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뛴다]배터리 인프라 무한한 확장…부가가치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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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2025년까지 확보될 100GWh 배터리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e-모빌리티를 중심으로 배터리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지난 5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까지 확보될 100GWh 배터리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e-모빌리티를 중심으로 배터리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지난 5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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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SK이노베이션 은 '새로운 EV 배터리' 구상안을 배터리 사업의 중장기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확보될 100GWh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e-모빌리티 분야에서 배터리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공식적으로 밝힌 이 전략은 e-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서비스 및 인프라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5R(Rental, Recharge, Repair, Reuse, Recycling)을 실현시킬 BaaS (Battery-as-a-Service) 플랫폼을 OEM 및 관련 사업자와 공동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성장 축으로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AI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진출도 모색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생산 및 공급자에 머무르지 않고 배터리 전 생애주기와 관련한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고객 편익 제고는 물론 경쟁사 대비 차별화 되는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안으로 차세대 핵심 기술인 NCM 9½½ 개발을 완료해 경쟁사와의 차이를 벌려나갈 계획이다. 2014년 NCM622('12년 개발), 2018년 NCM811(개발 '16년)도 각각 업계 최초로 상업 적용한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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