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온라인 '스마트 화상랜드' 론칭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원그룹은 통합 화상관리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화상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화상랜드는 교원그룹의 에듀사업 브랜드들의 화상 서비스를 통합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다. 화상 학습의 참여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몰입도를 높임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수업 전에 9가지 두뇌개발 미션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가지고 화상 수업에 참여하도록 이끈다.수업 후에는 각 과목과 연계된 마무리 학습 문제를 풀어보며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학습할 때마다 보상으로 쌓이는 온라인 학습 포인트를 이용해 36종의 캐릭터와 50종의 건물로 나만의 아일랜드를 꾸며볼 수 있다.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은 화상 수업 시간도 기존 10분에서 두 배 가량 확대했다. 영역별로 전문 선생님들이 참여한 수준별 일대일 수업도 장점이다.

스마트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 레드펜 인공지능(AI) 수학, 도요새잉글리시ㆍ중국어의 학습자들은 스마트 화상랜드를 통해 통합 화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우수한 방문 학습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화상 서비스의 통합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마트 화상랜드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사진과 재미있는 미션활동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