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통계청은 전국 23만 가구 내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기간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고, 조사원 신분은 신분증 또는 지방통계청(사무소), 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답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오는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 지표는 10·11·12월에 각각 공표한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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