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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별대담] 중소기업계 '거목'…소통·혁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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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사진/ 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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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계 안팎의 거목으로 통한다. 역대 최초로 중기중앙회 회장을 세 번씩이나 하게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업계를 위해 할 말은 하면서 할 일도 제대로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기중앙회장은 350만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 여파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기문 회장의 리더십과 대내외 소통 능력에 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

김 회장은 노무현ㆍ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시절 2007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제23대ㆍ24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했다. 노란우산공제 출범, 납품단가 현실화 정책 주도, 홈앤쇼핑 설립,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신축 등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을 위한 여러 가지 값진 성과를 보여줬다.


올해 2월 제26대 중앙회장에 취임해 3선에 성공하면서 문재인 정부와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기업인으로서의 뛰어난 능력도 보여줬다. 그는 1988년 시계전문업체인 로만손을 창업해 성장시키면서 제이에스티나로 사명을 바꾼 뒤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 회장은 1955년생으로 충북 증평 출신이다. 충북대학교 경제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초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은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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