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딜리셔스 페스티벌…“트렌드·상품전략 소통”

가맹점주·협력회사 한자리에

딜리셔스 페스티벌 내부 예상도.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딜리셔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딜리셔스 페스티벌은 이마트24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전국 가맹점 경영주와 이마트24에 상품을 공급하는 다양한 협력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상품, 마케팅, 운영 등 올해 트렌드와 상품 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경영주는 영상 미디어관을 통해 이마트24의 전략과 비전을 보고 듣고, 정보기술(IT) 서비스관에서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점포 운영 시스템 및 휴대용단말기(PDA), 무인출입인증기, 3D 매장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향후 진행될 다양한 협업 마케팅과 원둥이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의 핵심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략과 표준 매장을 실제 구현해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선사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 개발과 도입으로 이마트24의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마트24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